이O경님과

O경님은 2014년 초부터 덧니 치료를 위해

상악 제1소구치들, 하악 우측제1소구치와

크라운이었던 하악 좌측 제2소구치를

발치하고 교정치료를 시작하셨습니다.

미모의 O경님은 승무원 지망생이셨는데요,

2015년 11월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아직

상악에 발치공간이 0.7mm 정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교정장치 제거를 원하셨습니다.

저희는 면접 후 교정치료 마무리하기를

권유드렸지만 환자분께서 현재 상태에

너무 만족하시다며 확고하게 교정치료

종료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양측 송곳니

후방의 공간을 레진치료로 폐쇄하기로

하고 장치를 제거하였습니다.

그 이후 교육 때문에 많이 바쁘셔서

정기검진을 잘 못 오시다가 지난 7월

저희가 월곡 미치과에서 이전해 오고 나서

첫 환자로 내원해 주셨네요~^^

너무도 미인이시지만, 근무하시는 항공사의

화장규정 때문에 화장이 진하게 나왔다셔서 

귀여운 스티커 붙여드렸습니다. O경님,

목표를 이루신 거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